LS전선, 美서 7000억 원대 초고압 케이블 수주 '잭팟'

345kV 지중·해저 초고압 케이블 납품

LS전선 동해공장 전경(LS전선제공)

(서울=뉴스1) 김진희 기자 = LS전선이 미국에서 7000억 원대 초고압 케이블 공급 계약을 수주하는데 성공했다.

LS전선은 북미 법인인 LSCSA(LS Cable Systems America Inc)가 미국 현지 기업과 케이블 납품 계약을 맺었다고 10일 공시했다.

해당 계약은 345kV 지중 초고압 케이블 납품, 전기공사 및 준공시험 용역을 수행하는 건이다.

구체적으로는 345kV 지중(3173억 원)/해저(3692억 원) 초고압 케이블 납품 건으로 총 계약 금액은 약 7000억 원에 달한다.

계약 기간은 각각 지난 9일부터 오는 2029년 10월 15일, 2030년 4월 13일까지다.

LS전선 북미 법인이 단독으로 해당 수주 규모에 달하는 케이블을 모두 공급하기 어려워 국내 LS전선도 수주에 합류하게 됐다는 설명이다.

LS전선은 "본 건의 체결계약명 및 원발주처는 원발주처의 비밀유지 요청에 따라 기재하지 않으며 유보기한이 경과하는 경우 정정공시를 통해 유보된 내용을 신고할 예정"이라며 "향후 진행과정에서 계약금액, 계약기간 등 세부조건은 변동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jinny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