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 작년 영업익 2.9조·전년比 4.9%↓…"석화 부진에도 선방"
작년 매출 25조1841억…전년 대비 0.26% 감소
4분기 영업익 7626억…전년 동기 대비 23.34% 상승
- 원태성 기자
(서울=뉴스1) 원태성 기자 = ㈜GS(078930)는 2025년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4.88% 감소한 2조9271억 원으로 잠정집계 됐다고 10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전년 대비 0.26% 감소한 25조1841억 원을 기록했다. 다만 당기순이익은 1조121억 원으로 전년 대비 17.21% 증가했다.
2025년 4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3.34% 상승한 7672억원이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6조4873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3%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05.86% 증가한 2245억 원이다.
다만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은 전 분기(2025년 3분기) 대비 각각 0.74%, 11.88%, 44.94% 감소했다.
GS 관계자는 "2025년 연결실적은 정제마진 개선 영향으로 전년대비 증가했지만 양호했던 정유 부문과 달리 석유화학 부문의 경우 공급 과잉 및 글로벌 수요 위축으로 인해 제품 마진 약세가 지속되며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다"며 "전력도매가격(SMP) 하락에 따라 발전 자회사들의 수익성도 전반적으로 하락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올해도 석유화학 및 발전 부문의 영업 환경이 부진한 상황에서 정유 부문이 이런 부진을 얼마나 커버할 수 있을지가 실적의 관건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GS는 결산 배당으로 보통주 1주당 3000원, 종류주 1주당 3050원의 현금 배당을 실시한다고 공시했다.
시가배당률은 보통주 4.3%, 종류주 5.5%다. 배당금 총액은 약 2841억1450만 원이다. 배당 기준일은 오는 27일이다.
kh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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