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킴벌리 "23년 연속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선정"

13년 연속 생활용품 산업 1위 지속

유한킴벌리 몽골 숲 전경. (유한킴벌리 제공)

(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유한킴벌리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주관하는 '2026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조사에서 올스타 7위에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유한킴벌리는 해당 조사가 시작된 2004년 이후 23년 연속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같은 기간 TOP10을 유지한 기업은 유한킴벌리를 포함해 유한양행,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등 4곳이다.

산업별 평가에서도 생활용품 부문 1위를 13년 연속 차지했다.

유한킴벌리는 1970년 유한양행과 킴벌리클라크의 합작으로 설립된 생활용품 기업으로, 기저귀·생리대·티슈 등 위생용품 시장을 중심으로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과 사회공헌 활동도 주요 평가 요인으로 꼽힌다. 1984년부터 진행 중인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 캠페인을 통해 누적 5800만 그루 이상의 나무를 심었으며, 몽골 산림 조성 사업과 산불 피해지 복구 등 숲 조성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자원순환 분야에서는 핸드타월 재활용 사업 등을 통해 탄소 저감 활동을 확대하고 있으며, 관련 공로로 지난해 ‘탄소중립 생활실천’ 부문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유한킴벌리 관계자는 "ESG 위원회를 중심으로 지속가능 제품 확대와 환경 영향 저감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며 "생활·건강·환경 분야에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alexei@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