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설연휴 맞아 협력사에 1790억 규모 대금 조기 지급

한화그룹 서울 중구 장교동 빌딩. (한화그룹 제공)
한화그룹 서울 중구 장교동 빌딩. (한화그룹 제공)

(서울=뉴스1) 박종홍 기자 = 한화그룹은 설 연휴를 앞두고 협력사에 1790억 원 규모의 대금을 조기 지급한다고 10일 밝혔다.

계열사별 지급 규모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012450) 745억 원 △한화오션(042660) 553억 원 △한화 건설부문 117억 원 등이다.

그동안 한화그룹은 협력사 자금 운용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설 및 추석 명절마다 대금을 조기 지급해 왔다.

앞서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은 신년사에서 "협력사 근로자도 한화의 식구이고, 지역사회도 한화의 사업 터전이다. 멀리 잘 가려면 함께 해야 한다"며 그룹의 상생경영 원칙인 '함께 멀리'의 철학을 강조한 바 있다.

주요 계열사는 명절을 앞두고 지역 사회를 나눔 활동도 계획하고 있다.

한화에어로는 창원, 여수, 보은 등의 사업장에서 지역 어르신과 소외계층에게 쌀과 생필품 등을 전달한다.

또 한화오션과 한화솔루션(009830)은 거제, 울산, 여수 사업장에서 지역민, 고객사 직원 및 가족 등과 명절음식 나눔 등 후원 행사와 환경정화 행사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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