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미족발, '수원 독립운동의 길' 조성에 500만원 쾌척

기업 1호 기부자 등록. 수원시 자원봉사센터와 지속적 사회공헌 협력
장형희 대표 비롯 청년 임직원들의 진정성 있는 봉사 철학

족발 프랜차이즈 완미족발이 6일 오전 수원시자원봉사센터에서 '수원 독립운동의 길' 조성 시민 모금을 위해 500만 원을 전달했다. 최영화 수원시자원봉사센터장(왼쪽)과 장형희 완미족발 대표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수원시자원봉사센터 제공

(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족발 프랜차이즈 브랜드 '완미족발'이 수원시에 500만 원을 기부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선한 영향력을 실천했다.

수원시자원봉사센터는 6일 완미족발이 지역사회 공헌을 위한 성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센터에서 추진 중인 '수원 독립운동의 길' 조성 시민 모금 캠페인에 활용될 예정이며, 완미족발은 이번 모금에 참여한 첫 번째 기업 사례로 기록됐다.

이번 기부는 지난해 9월 체결한 기부 약정의 하나로, 2월 6일 수원시 자원봉사센터에서 열린 전달식을 통해 공식화됐다. 완미족발은 지난 3년간 경기도를 포함한 전국 각지에서 취약계층 아동, 노인, 장애인을 위한 지속적인 나눔을 이어왔다.

특히 지난해 6월 수원시 자원봉사센터와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 협약'을 맺은 이후, 우만1동 '사랑의 밥차' 운영, 광복 80주년 맞이 보훈원 국가유공자 음식 대접 등 실질적인 봉사 활동에 앞장서 왔다.

장형희 대표 또한 개인적으로 8·15 광복절 '기부런'을 통해 아동복지시설 경동원에 120만 원 상당의 벽걸이 TV와 사과를 후원하는 등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보인다.

장형희 완미족발 대표는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으로서 독립운동의 역사를 보존하는 뜻깊은 사업에 힘을 보탤 수 있어 기쁘다"며 "청년 임직원들의 열정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수원시와 함께 진정성 있는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영화 수원시 자원봉사센터장은 "독립운동 역사 보존 사업에 기업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첫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매우 크다"며 "완미족발 임직원들이 보여주는 각별한 봉사 정신에 깊은 감사를 표한다"고 전했다.

한편, 완미족발은 차별화된 메뉴 구성으로 업계에서 지속적인 성장 중인 외식 프랜차이즈로, 현재 전국 174개 매장을 운영하며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alexei@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