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동물병원협회, 수의대동물병원장협의회와 맞손…의료발전 모색
회원 대상 교육, 학술 프로그램 등 공동 활용
- 최서윤 동물문화전문기자
(서울=뉴스1) 최서윤 동물문화전문기자 = 한국동물병원협회(KAHA, 이하 카하)와 한국수의과대학동물병원장협의회(이하 협의회)가 손을 잡고 동물의료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양측은 4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수의대 동물병원에서 '상호 협력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카하에서 최이돈 회장과 오이세 부회장이, 협의회에서 연성찬 회장과 김대현·손원균 교수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상호 협력을 통해 동물의료 발전과 병원 운영 역량 강화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이들은 향후 △대학동물병원 소속 수의사의 협회 회원 제도 연계 △협회 회원 대상 교육, 학술, 정책, 정보 제공 프로그램의 공동 활용 △동물의료 정책, 제도 개선을 위한 의견 교류 등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을 계기로 협의회는 대학동물병원에 소속된 수의사 전원을 협회 회원으로 연계하는 시스템을 운영할 계획이다. 카하는 회원 규정에 따른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연성찬 한국수의과대학동물병원장협의회 회장은 "앞으로 대학 동물병원 수의사들이 임상 현장의 지식을 얻고 취업하는데 동물병원협회가 큰 도움을 줄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함께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카하는 그동안 동물병원 개인 수의사 위주로 회원을 모집해 왔다. 올해부터 동물병원 회원을 모집 중이다. 대학동물병원 차원의 회원 가입은 이번이 처음이다.
최이돈 한국동물병원협회 회장은 "그동안 학계와 동물병원업계가 소통하면서 협업했으면 하는 바람이 있었다"며 "앞으로 카하가 학계와 업계의 가교역할을 하면서 수의임상과 미래의 발전을 이끌어나가겠다"고 협약 소감을 전했다.[해피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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