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R] LG화학 "향후 2~3년 캐펙스 年2조 이하로 관리"
- 최동현 기자, 박주평 기자
(서울=뉴스1) 최동현 박주평 기자 = LG화학(051910)이 석유화학 업황 부진과 재무건전성을 고려해 향후 2~3년간 설비투자(CAPEX·캐펙스) 규모를 연간 2조 원 이하로 줄여 보수적으로 운영한다.
LG화학은 29일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캐펙스 계획에 대해 "지난해 2조9000억 원의 캐펙스를 집행했고, 올해는 1조7000억원 수준의 설비투자 계획을 수립했다"며 "향후 2~3년 동안은 현금흐름과 재무건전성 재고를 우선 과제로 설정, 전체적으로 연간 2조 원 이하 수준으로 관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LG화학은 "전방산업의 시황 부진이 지속되고 경영 불확실성 높아지는 상황에서는 재무건전성 유지 및 현금흐름 흑자 기조가 무엇보다 중요한 과제"라며 "전체적으로 캐펙스는 가용한 재원 한도 범위에서 엄정하게 관리할 것"이라고 했다.
LG화학은 미국 테네시 양극재 공장과 관련해선 "차질 없이 가동 준비 중"이라며 "초기 양산 규모 대비 생산 규모 확대 일정은 탄력적으로 조정할 예정"이라고 했다.
dongchoi8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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