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니젠, 전북국방벤처센터 협약기업 선정…국방 식품안전관리 고도화
- 이재상 기자

(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국내 식품안전 1호 상장기업 세니젠(188260)이 전북국방벤처센터 사업지원협약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전북국방벤처센터는 국방부 산하 국방기술진흥기관으로, 군 수요 기반 기술을 보유한 민간기업을 발굴해 실증과 사업화를 연계 지원하는 방위사업청 출연기관이다. 세니젠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자사가 보유한 고도화된 식품 안전 관리 시스템과 살균 솔루션을 군 환경에 최적화된 형태로 공급하기 위한 기술협력을 추진한다.
세니젠은 군 급식 환경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식중독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전문 장비나 분석인력 없이도 신속하고 정확하게 식중독균을 검출할 수 있는 Real-time PCR 다중검출 및 비색(Colorimetric) 반응 기반 현장형 진단 키트를 개발·실증할 계획이다.
아울러 조리 및 보관 단계 전반에 걸친 위생 관리 체계 구축을 목표로 사용자 매뉴얼과 교육체계도 함께 마련할 예정이다.
아울러 세니젠은 대표 살균제품인 제빙기 소독제 '세니아이(Sani-I)'를 비롯한 살균 제품군을 통해 군 급식소는 물론 대규모 단체 생활 시설 전반의 위생 관리 효율성을 높이는 데 핵심 역량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회사는 ‘시제품 고도화 → 군 급식소 실증 → 양산체계 구축 → 보급 확대’의 단계로 사업을 추진하며, 익산 GMP 생산라인을 기반으로 안정적인 제조체계 구축을 검토하고 있다.
세니젠은 자사가 보유한 혁신 기술이 국방 산업의 'K-방역' 및 급식 현대화 정책과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향후 군수품 국산화 및 판로 확대를 목표로 관련 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세니젠 박정웅 대표는 "국방 분야는 그 어떤 곳보다 엄격한 품질 관리와 신뢰도가 요구되는 시장"이라며 "이번 전북국방벤처센터 협약기업 선정을 기점으로 민간에서 검증된 식품안전 및 위생관리 기술을 국방 산업에 성공적으로 이식해 군의 전투력 유지와 안전한 병영 환경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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