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FUSIO, '도전! K-스타트업' 예비창업리그 최우수상 쾌거
독보적 광학 기술로 차세대 기술 창업 선두 주자 도약
- 이재상 기자
(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반도체 계측부터 의료 병리 분석까지 아우르는 혁신 광학 기술을 보유한 PROFUSIO가 대한민국 최고 권위의 창업 경진대회에서 가치를 입증했다.
PROFUSIO는 중소벤처기업부 등 10개 부처가 공동 주최한 '도전! K-스타트업 2025' 왕중왕전에서 예비창업리그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차세대 기술 창업의 선두 주자로 우뚝 섰다.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한 '도전! K-스타트업'은 뤼튼테크놀로지스 등 다수의 유니콘 후보 기업을 배출해 온 창업의 산실이다. 범부처 협력을 통해 유망 창업 아이템을 보유한 창업자를 발굴하고 시상하며 국내 창업 분위기를 확산시키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PROFUSIO의 핵심 경쟁력은 물리 광학 이론과 인공지능(AI) 알고리즘을 융합한 '산술 광학 영상' 기술에 기반한다. 이는 기존 2D 광학 현미경이 해결하지 못했던 영상 심도와 해상도의 상충 관계(Trade-off)를 극복한 혁신 솔루션이다.
특히 고해상도를 유지하면서도 입체적인 관찰이 가능한 2.5D 광학 영상 장비를 통해 정밀 공정 검사가 필수적인 반도체·디스플레이 산업은 물론, 디지털 병리 분석과 내시경 진단 등 정밀 의료기기 시장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산업 영역에서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다.
이러한 기술적 우수성을 바탕으로 PROFUSIO는 369대 1이라는 역대 최고 경쟁률을 기록한 이번 대회에서 기술력과 사업성을 동시에 인정받았다. 총 7377개 참가 팀 중 예선과 본선을 거쳐 최종 왕중왕전에 진출한 30개 팀 가운데, PROFUSIO는 예비창업리그 전체 2위에 해당하는 최우수상을 획득하며 상금 6000만 원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거머쥐었다.
PROFUSIO 주철민 대표는 "역대 최대 경쟁률을 기록한 이번 대회에서 기술의 혁신성을 인정받아 최우수상을 받게 되어 기쁘다"며 "물리적 광학 기술과 인공지능의 융합을 통해 기존 시장의 검사 한계를 돌파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춘 광학 및 AI 복원/분석 전문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대회 수상 이후에도 PROFUSIO의 성장세는 지속될 전망이다. 왕중왕전 수상자에게 주어지는 공식 특전에 따라, 향후 2026년 예비·초기·도약패키지 등 주요 정부 창업 지원사업 신청 시 서류평가 면제 또는 가점 부여와 같은 후속 지원을 받게 된다. 이로써 사업 확장에 한층 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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