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기천 포스코퓨처엠 사장, 배터리산업협회장 내정

배터리 셀 제조사 아닌 소재사 첫 협회장

엄기천 포스코퓨처엠 대표이사 사장(포스코퓨처엠 제공)

(서울=뉴스1) 박종홍 기자 = 엄기천 포스코퓨처엠(003670) 대표이사 사장이 한국배터리산업협회 제9대 협회장으로 취임할 예정이다.

23일 배터리 업계에 따르면 협회는 다음 달 11일 이사회를 열고 엄 사장을 협회장으로 선임하는 안건을 상정할 예정이다.

지난 3년간은 김동명 LG에너지솔루션 대표이사 사장이 협회장을 맡아 왔다.

셀 제조사가 아닌 소재 기업 CEO가 협회장이 오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동안은 LG에너지솔루션과 삼성SDI, SK온 대표이사가 협회장을 역임했다. 업계 차원에서 소재 경쟁력 강화에 대한 공감대가 확산한 결과란 평가가 나온다.

1996년생인 엄 대표는 포스코 철강기획실장, 마케팅전략실장, 포스코퓨처엠 에너지소재사업부장 등을 거쳐 2024년 대표이사에 취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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