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한국조선해양-아비바, '디지털 선박 설계' 강화 맞손
분리돼 있던 설계 단계를 하나로…품질·효율 고도화 목표
- 양새롬 기자
(서울=뉴스1) 양새롬 기자 = HD한국조선해양(009540)과 산업용 소프트웨어 기업 아비바가 디지털 선박 설계 기술 강화를 위해 손을 잡았다.
아비바는 HD한국조선해양과 HD현대 조선 부문 3사(HD한국조선해양·HD현대중공업·HD현대삼호)를 대상으로 선박 설계 설루션 '아비바 마린' 및 '아비바 자산 정보 관리(AIM)' 설루션 통합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아비바는 이를 바탕으로 HD현대 산하 조선사를 대상으로 기존 설계 시스템의 지속적인 고도화 작업을 수행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2022년 부산에 개소한 조선해양기술연구소 조직을 기반으로 HD한국조선해양의 현장 요구사항을 반영한 최신 설계 환경을 개발하고 있으며, 이를 단계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HD한국조선해양은 이런 협력을 통해 기존 설계 효율성과 안정성을 개선하고, 설계 환경 고도화 가능성의 기술적 검토를 실시할 방침이다.
조선·해양 전문 설계 기술을 기반으로 한 통합 설계 환경은 기존에 분리돼 있던 조선 설계 각 단계를 하나의 환경에 연계함으로써 설계 품질과 협업 효율을 높이는 것을 최우선 목표로 한다.
유영웅 HD한국조선해양 상무는 "양사 간 파트너십을 통해 조선·해양 산업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flyhighro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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