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벳, 전국 동물병원 대상 '반려동물 호흡마취기 점검 캠페인' 실시
전문 엔지니어 방문 점검 통해 마취 안전성 제고
- 최서윤 동물문화전문기자
(서울=뉴스1) 최서윤 동물문화전문기자 = 수의사 중심의 동물병원 네트워크 코벳(COVET, 대표 오이세)은 '반려동물 호흡마취기 점검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21일 코벳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GE헬스케어 동물병원 전문 마취기 대리점인 동우메디칼과 협력해 전국 병원의 안전한 진료 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했다. 장비 제조사와 관계없이 호흡마취기를 보유하고 있는 전국 동물병원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신청 접수된 병원에는 전문 엔지니어가 직접 방문해 무상으로 기기 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 단, 점검 결과에 따라 수리나 부품 교체가 필요한 경우에는 병원과 협의를 거쳐 별도의 비용이 발생할 수 있다.
마취기는 수술 중 강아지, 고양이의 생명과 직결되는 핵심 장비다. 이번 캠페인은 정기 점검을 통해 잠재적인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고 진료의 안전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최준혁 동무메디칼 대표는 "병원마다 마취기 사용 환경과 빈도가 다르기 때문에 현장 점검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가스 공급 및 누설 여부, 기화기(베이퍼라이저)와 밸브의 작동 상태 등 필수 안전 항목을 꼼꼼히 확인하고 의료진에게 안전한 장비 관리 가이드를 안내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캠페인에 참여해 사전 점검을 마친 인천스카이동물메디컬센터 문종선 원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원내 호흡 마취기의 상태를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었다"며 "수술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인 마취기의 안정성에 대해 다시 한번 확인하고, 보다 안전한 수술 환경을 구축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호흡마취기 점검 캠페인' 참여를 희망하는 동물병원은 코벳이 제공하는 별도의 신청 링크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접수 후 담당자 확인을 거쳐 방문 점검 일정이 확정된다.
오이세 코벳 대표는 "이번 캠페인이 현장 수의사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나아가 반려동물 보호자들이 믿고 맡길 수 있는 안전한 진료 환경을 만드는 데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해피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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