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어사이드, '제노백 피씨엠포주' 농림식품신기술 인증 획득

차세대 양돈 백신 기술력 입증

케어사이드 제공 ⓒ 뉴스1

(서울=뉴스1) 최서윤 동물문화전문기자 = 동물용 의약품 전문 기업 케어사이드(대표 유영국)가 개발한 차세대 양돈 백신 기술이 농림식품신기술(NET) 인증을 획득했다고 21일 밝혔다.

앞서 지난 7일 농림축산식품부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은 공고를 통해 케어사이드의 'VLP 기반 PCV2 혼합항원과 마이코플라즈마 p65 및 2종 불활화 균체를 동시에 함유하는 다중면역 백신기술'을 2025년 하반기 농림식품신기술로 최종 인증했다.

이번에 NET 인증을 받은 기술은 케어사이드의 주력 제품인 '제노백 피씨엠포주(Xenovax PCM4)'에 적용된 핵심 기술이다. 이는 돼지 호흡기 복합증후군(PRDC)의 주요 원인인 써코바이러스(PCV2)와 마이코플라즈마를 동시에 방어하는 다중면역 백신 기술이다. 인증은 오는 2028년 1월까지 2년간 유효하다.

이 기술은 △점유율 우점화 추세 유전형인 'PCV2d' 포함 △세포성 면역자극을 강화하는 T_BLS 항원 적용 △최근 병원성이 증가 추세인 마이코플라즈마 하이오라이니스 추가 등 기술성을 인정받았다.

심사 과정에서 기술의 경제적·산업적 파급효과도 높게 평가받았다. 다중항원 발현 시스템을 활용한 고효율 생산 공정으로 원가를 절감하는 동시에 6종의 항원을 하나의 백신에 담아 접종 횟수를 줄임으로써 농가의 노동력을 절감할 수 있다.

또한 항원제시세포 활성화와 지속적인 면역 자극을 유도하는 최적의 부형제 시스템을 적용해 면역 지속성을 극대화했다.

유영국 케어사이드 유영국 대표는 "이번 NET 인증은 제노백 피씨엠포주가 단순한 신제품을 넘어 글로벌 표준을 선도할 수 있는 혁신 기술 우수성을 인정받은 것"이라며, "전 세계 최초 제품 상용화를 통해 국내 양돈 농가의 소득 증대는 물론, 글로벌 동물용 백신 시장에서의 입지를 확고히 하겠다"고 말했다.[해피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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