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암장학재단, 식품 분야 교수진에 발전기금 5천만원 전달

사진=취암장학재단 제공
사진=취암장학재단 제공

(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취암장학재단이 대한민국 식품 산업의 성장과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해 국내 주요 대학 식품 관련 학과 교수진에 발전기금 5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재단은 2024년에 이어 2025년에도 연속성 있는 지원을 결정하며, 국내 식품 학계의 연구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후원을 지속하고 있다.

이번 발전기금 수여 대상자는 서울대학교 식품생명공학과 이기원 교수, 세종대학교 생명과학대학 식품생명공학전공 유상호 교수, 전주대학교 한식조리학과 도현욱 교수 등 총 3인이다. 이들은 각자의 분야에서 탁월한 연구 성과를 보이며 국내 식품 산업 발전에 이바지해 온 석학들이다.

특히 서울대학교 이기원 교수는 현재 서울대 푸드테크학과 학과장이자 월드푸드테크협의회 공동회장직을 수행하며, 식품 산업이 글로벌 시장으로 도약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는 평가다.

취암장학재단 관계자는 "식품 산업은 국민 생활과 산업 경쟁력에 모두 맞닿아 있는 분야인 만큼, 현장에서 축적되는 연구 성과가 미래 산업의 기반이 될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하고자 한다"며 "각 대학의 연구가 보다 활발히 이어지고, 이를 통해 국내 식품 산업이 다음 단계로 도약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취암장학재단은 사조그룹 창업주인 고(故) 주인용 회장의 아호인 취암(取巖)을 따 지난 1986년 설립됐다.

설립 이래 40여 년 가까이 인재 육성이야말로 기업의 사회적 책무이자 국가 발전의 근간이라는 창업주의 유지를 받들어 다양한 교육 및 학술 분야를 후원해 왔다.

앞으로도 재단은 지역 사회 공헌 활동을 비롯해 교육기관 장학금 지급, 학술단체 지원 등 미래 세대를 위한 기반을 마련하는 폭넓은 장학사업을 지속해서 전개할 계획이다.

alexei@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