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나두, 가독성·동선 개선 중심 UX 개편 진행

"중장년 학습자 증가 반영"

사진=야나두 제공

(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야나두가 고객 데이터 기반으로 홈페이지 UX 개편을 진행한다. 야나두는 최근 자체 조사로 수집한 고객의견(VOC)을 바탕으로 UI·UX 고도화 작업에 착수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개편은 학습자 구성 변화에 대응한 조치로, 최근 중장년층 학습자가 늘어나면서 40대 이용자 비중이 증가한 데이터 분석 결과가 반영됐다. 야나두는 연령대가 넓어질수록 서비스 사용성의 중요성이 커진다고 보고,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가독성과 탐색 동선을 핵심 개선 과제로 설정했다.

야나두는 홈페이지 전반에서 글씨 크기를 키우고 정보 배치를 정돈해 읽기 편한 화면을 구현한다.

또 메뉴 구조를 단순화해 사용자가 원하는 강의·정보를 더 빠르게 찾을 수 있도록 동선을 정리한다. 사용 과정에서 반복되는 불필요한 탐색을 줄여 '찾는 시간'보다 '학습 시간'이 길어지도록 설계한다는 취지다.

야나두는 이러한 UX 개선이 단순히 보기 좋은 화면을 만드는 차원을 넘어, 학습 몰입도를 높이는 핵심 요소라고 설명한다.

학습 플랫폼에서는 작은 불편이 누적될수록 학습 흐름이 끊기고, 서비스 만족도 저하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사용성 개선이 곧 학습 환경 투자라는 판단이다.

특히 야나두는 고객의 실제 목소리를 반영하기 위해 VOC 기반 개선 프로세스를 강화하고 있다. 자체 조사와 이용 패턴 데이터를 함께 검토해 불편 요소를 구체화하고, 우선순위를 설정해 단계적으로 반영하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일회성 개편이 아닌, 지속적인 개선 체계를 구축하겠다는 계획이다.

야나두 관계자는 "고객이 느끼는 작은 불편도 놓치지 않겠다는 원칙으로 UX 고도화를 추진하고 있다"며 "중장년 학습자 증가 흐름에 맞춰 가독성과 탐색 편의성을 강화하고, 학습자가 끊김이 없이 몰입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alexei@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