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스틸리온, 포항 사업장에 태양광 발전 설비 구축

"연간 전력 약 6% 대체…2050 탈탄소 목표 가속"

포스코스틸리온 전(全) 공장 지붕에 태양광 패널이 설치돼 있는 모습. (포스코스틸리온 제공)

(서울=뉴스1) 양새롬 기자 = 포스코스틸리온(058430)은 포항 도금공장과 컬러공장 등 주요 사업장 부지에 태양광 발전 설비를 설치하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고 13일 밝혔다.

총 면적 약 2만75㎡에 달하는 태양광 패널에서 생산된 전력을 직접 구매해 공장 운영에 활용함으로써 재생에너지 확대와 2050 탈탄소 목표 달성에 속도를 높일 예정이다.

회사 측은 이번 설비를 통해 연간 전력 사용량의 약 6.0%~6.5%를 재생에너지로 대체한다는 계획이다.

포스코스틸리온은 2022년 본사 지붕에 태양광 발전 설비 구축을 시작으로 잉여 스팀 재활용 등 탄소 배출 저감을 위한 다양한 설비 투자를 지속해서 진행해 왔다.

천시열 포스코스틸리온 대표이사 사장은 "이번 설비 구축은 포스코스틸리온이 2050년 탄소중립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중요한 발걸음"이라며 "앞으로도 에너지 효율 향상과 탄소 배출 저감을 위한 지속적인 설비 투자로 고객과 사회 모두에 긍정적인 가치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flyhighro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