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 2025년 영업이익 1114억원…전년보다 11.3% 증가

택배·물류·글로벌 등 전 사업분야 고른 성과

조현민 한진 사장이 9일 오후 서울 용산구 드래곤시티호텔에서 열린 '한진 언박싱데이 2025'에서 주제발표를 하고 있다. 2025.12.9/뉴스1 ⓒ News1 이광호 기자

(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한진(002320)은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이 3조 570억 원, 영업이익 1114억 원을 기록했다고 9일 공시했다.

전년과 비교했을 때 매출은 1.4%, 영업이익은 11.3% 각각 증가했다.

한진은 지난해 대내외적으로 불확실한 경영 환경 속에서도 내실 경영을 통한 수익성 강화 성과를 거뒀다고 평가했다.

실적 개선의 주요 요인으로는 택배와 물류, 글로벌 등 전 사업 부문의 고른 성과와 효율적인 운영 전략이 주효했던 것으로 분석된다.

한진 측은 수익성 개선 노력과 함께, 지난해 통상임금 관련 일회성 비용에 따른 기저효과도 실적 개선에 영향을 미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진 관계자는 "지난해 불확실한 경영 환경에서도 의미 있는 성과를 냈다"며 "올해에도 프로세스 혁신과 글로벌 시장 경쟁력 강화 등 지속 성장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alexei@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