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프로 이동채 "기술력 없이 미래 없다…R&D로 위기 돌파"
해외사업장 고도화·손익경영 강화 등 경영방침 발표
- 양새롬 기자
(서울=뉴스1) 양새롬 기자 = 이동재 에코프로 창업주가 "기술로 성장한 에코프로가 현재의 위기를 돌파할 수 있는 길은 차별화된 연구개발(R&D) 역량 강화에 있다. 기술력 없이는 미래도 없다"고 말했다.
4일 에코프로(086520)에 따르면 이 창업주는 이달 2일 청주 본사에서 열린 시무식에서 신년사를 통해 "이차전지 시장 침체 등 어려운 외부 환경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본원적 기술 경쟁력을 확보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에코프로는 △기술 리더십 강화 △해외 사업장 고도화 △고객 다변화 △손익 경영 강화를 통한 흑자 체제 구축 등의 내용을 담은 '4대 경영방침'을 구현해 나가기로 했다.
에코프로는 글로벌 시장을 제패할 수 있는 확고한 기술 리더십 확보를 위해 오픈 이노베이션 등 과감한 혁신을 통해 신기술 확보에 적극 나서고, 올해를 '글로벌 경영 2.0'으로 규정하고 유럽 전초기지인 헝가리 공장, 인도네시아 제련소 등 해외 사업장을 고도화하는 데 전사적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이와 함께 이차전지 시장을 둘러싼 거센 변화를 이겨내기 위해 모든 사업장의 손실을 제로화하고 효율성을 극대화해 나가는 등 손익 경영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가동률 제고, 원가 혁신, 설비 효율화 등을 위해 가족사 물적자원의 시너지도 극대화한다.
이 창업주는 "임직원 3600명 모두가 에코프로의 주인"이라며 "수처행주(隨處行主·자기가 처해있는 곳에서 항상 주인의식을 갖고 최선을 다하자)의 정신으로 각자의 자리에서 주인의식을 갖고 최선을 다한다면 올해 경영 목표를 모두 성취하리라 확신한다"고 덧붙였다.
flyhighro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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