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다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업 선정…"수출 경쟁력 강화"

국내외서 품질 안전성 검사 인증
알러지유발물질 및 유해성분 145항목 불검출

알러지유발물질 및 유해성분 145항목 불검출

(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프리미엄 펫용품기업 주식회사 보다더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서 주관한 '2025년 반려동물 연관산업 상품 연구·개발사업'에 선정돼 수출 경쟁력을 강화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보다더는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한 다양한 검증 테스트를 실시했다.

국내에서는 식품의약품안전처 지정기관인 OATC에서 검사를 진행했다. 보다더는 이 기관에서 펫샴푸의 안전성 검사를 통해 알러지유발물질 및 유해 성분 145항목이 불검출된다는 점을 확인했다.

아울러 더케이피부과학연구소를 통해 항균 평가(in vitro) 및 비동물 대체시험을 통해 세정력과 성분 유효성을 입증했다.

특히 해외 유명기관인 영국 '비건소사이어티(The Vegan Society)'와 독일 '더마테스트'에서도 품질을 인정받았다.

세계적인 공신력을 가진 비건 인증 기관인 비건소사이어티에서는 제조 과정에서 동물성 원료를 사용하지 않고 동물 실험을 실시하지 않은 점, 교차오염 없는 생산 공정 등을 인정받았다. 더마테스트로부터는 저자극테스트에서 엑셀런트 등급을 받았다.

보다더펫샴푸는 국내외 다양한 검증 테스트를 완료하며 해외 수출을 위한 경쟁력을 강화했다.

최인정 보다더 대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시험∙검사를 추가로 제공함으로써 반려동물의 건강한 일상을 위한 제품을 만들기 위해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alexei@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