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P동물의료센터, 개원 21주년…"본보기 되는 리더 그룹으로 성장"

(서울=뉴스1) 최서윤 동물문화전문기자 한송아 기자 = 올해 개원 21주년을 맞은 VIP동물의료센터가 더 큰 성장을 거듭하면서 수의료 발전을 위한 도약을 다짐했다.

지난 22일 서울 성동구 보테가마지오에서는 '2025 VIP동물의료센터 송년의 밤'이 열렸다.

이날 VIP동물의료센터 동대문점을 비롯해 성북점, 청담점, 노원점, 서초점과 VIP동물한방재활의학센터 by Dr.신사경 임직원들이 참석해 서로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서는 수련의 소개와 우수사원 시상식, 동물병원 조직문화 발전을 주제로 한 특강 등이 진행됐다.

아재곤 VIP동물의료센터 성북점 원장은 "모두 각자의 자리에서 노력해 준 덕분에 한 단계 더욱 성장할 수 있었다"며 "우리의 전문성과 따뜻한 마음이 VIP 성장의 원동력이 됐다. 묵묵히 최선을 다하는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VIP동물의료센터는 2004년 동대문점 개원을 시작으로 현재 전 지점 수의사와 직원이 300명 이상 근무하는 동물의료그룹으로 성장했다.

센터에는 강아지와 고양이 진료센터부터 △중환자케어센터 △줄기세포센터 △심장신장센터 △혈액투석센터 △치과센터 △안과센터 △헌혈수혈센터 △브이아카데미(V-ACADEMY) 등 최첨단 시설과 교육센터가 갖춰져 있다.

최이돈 VIP동물의료센터 대표원장은 "여기 계신 여러분들이 함께 따뜻한 마음으로 동물 환자들을 잘 돌봐준 덕분에 VIP가 대한민국 동물의료시장에서 큰 성장을 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VIP동물의료그룹이 대한민국 수의료 시장을 이끌어가고 모든 분들에게 본보기가 되는 리더 그룹으로 성장하길 기원한다"고 덕담을 건넸다.[해피펫]

news1-1004@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