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임직원 마음 모아 보육원 아동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

LG화학 관계자(오른쪽 첫 번째)가 아동 복지시설에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LG화학 제공). ⓒ 뉴스1
LG화학 관계자(오른쪽 첫 번째)가 아동 복지시설에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LG화학 제공). ⓒ 뉴스1

(서울=뉴스1) 박주평 기자 = LG화학(051910)은 크리스마스를 맞아 사업장 인근 보육원 아동 103명에게 특별한 크리스마스를 선물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지난 5월 어린이날 운영한 '기부 위크(Week)'의 후속으로 기부자와 수혜자를 직접 연결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크리스마스부터 임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로 운영된다.

이번 크리스마스 활동에는 LG화학 임직원의 제안을 반영해 기부금 규모를 확대하고 참여 기간을 연장하는 등 프로그램을 개선했다. 그 결과 더 많은 임직원이 활동에 참여해 아이들이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선물 받을 수 있게 됐다.

기부에 동참한 LG화학 박자혜 책임은 "크리스마스 나눔을 통해 오히려 마음이 채워지는 놀라운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LG화학 관계자는 "임직원의 적극적인 참여로 더 많은 아이들에게 기쁨을 전할 수 있었고, 앞으로도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것"이라고 했다

jup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