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션, 연말 나눔 바자회 통해 소아암 어린이 치료비 후원
총 4명에게 총 3000만 원 성금 전달
- 원태성 기자
(서울=뉴스1) 원태성 기자 = 이노션(214320)은 소아암 어린이 치료비 후원을 위해 '연말 나눔 바자회'를 실시해 마련한 성금 등 총 3000만 원을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올해로 18회째를 맞은 '이노션 연말 나눔 바자회'는 매년 임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어져 온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이다. 이번 바자회에는 광고 제작 소품과 직원들이 직접 기부한 개인 소장품 등이 판매돼 총 1200만 원이 넘는 수익금이 모였다. 여기에 임직원 기부금을 더해 마련된 총 3000만 원의 성금은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전달됐다.
이노션은 올해 총 4명의 소아암 어린이에게 치료비를 후원했다.
김정아 이노션 대표이사는 "연말 나눔 바자회는 이노션 구성원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관심이 모여 만들어진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소아암 어린이들에게 희망을 전하는 것은 물론, 나눔의 가치가 자연스럽게 확산되는 지속 가능한 기부문화를 꾸준히 실천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노션은 이번 나눔 바자회 종료 후 선별된 물품 2860여 점을 '아름다운가게'에 추가로 기부할 예정이다.
kh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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