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쓰오일, 대학생 천연기념물지킴이단 13기 활동 마무리

S-OIL 본사 사옥 전경
S-OIL 본사 사옥 전경

(서울=뉴스1) 박기범 기자 = 에쓰오일(S-OIL)(010950)은 'S-OIL 대학생 천연기념물지킴이단' 13기가 20일과 21일 양일간 강원도 철원에서 진행된 동계캠프를 끝으로 약 6개월간의 공식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천연기념물지킴이단은 천연기념물과 멸종위기종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실천 중심의 보호 활동을 확산하기 위해 S-OIL이 후원하고 환경재단이 주관하는 청년 참여형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13기에 선발된 대학생 40명은 지난 7월부터 생물다양성 보존을 위한 체험 활동과 천연기념물 보호를 위한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을 이어왔다.

S-OIL 관계자는 "앞으로도 천연기념물지킴이단을 통해 멸종위기종의 보호를 위해 앞장서고 미래의 환경 리더를 육성하겠다"고 했다. S-OIL은 2008년 국가유산청과 '국가유산지킴이' 협약을 체결한 이후 18년간 천연기념물 보호 활동을 지속해서 후원하고 있다.

pkb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