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스토닉, 월드케어와 후원기업 협약 체결
- 이재상 기자

(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테스토닉은 사단법인 월드케어와 후원기업 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테스토닉은 미세먼지와 세균을 효과적으로 저감하기 위한 출입구용 먼지흡입매트, 공기 차단 시스템, 실내 공기 관리 기술 등 다양한 환경 개선 솔루션을 개발·제공하는 기업이다.
해당 기술은 일상생활에서 누구나 직면하는 실내 공기질 문제를 해결하는 데 초점을 맞춰 설계됐으며, 공공기관과 학교, 산업 현장 등 다양한 공간에 실제 적용돼 그 효과를 인정받아 왔다.
오랜 기간 축적된 기술력과 다수의 검증 사례를 기반으로 테스토닉은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실내 환경 조성을 선도하고 있으며, 환경 안전 분야에서 전문성을 갖춘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강옥남 대표이사는 "기술은 사람에게 이로운 방향으로 활용될 때 그 가치가 극대화된다"며 "월드케어와의 협력은 사회적 약자의 생활환경을 개선하는 중요한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양 기관의 역량을 결합해 공공성과 사회적 영향력을 강화하고, 보다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환경 개선 활동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월드케어 엄영빈 이사장은 이번 협약의 의미에 대해 "테스토닉의 기술은 단순한 제품 공급을 넘어 복지시설과 취약계층이 이용하는 공간의 안전 수준을 실질적으로 향상하는 데 기여할 수 있다"며 "기술을 통해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함께하게 돼 뜻깊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다양한 파트너와 협력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복지시설, 군부대, 경로당 등 취약계층이 이용하는 다양한 생활공간을 대상으로 환경 개선 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주요 협력 분야로는 실내 공기질 개선 프로젝트, 환경과 복지를 결합한 사회공헌 프로그램, 지역사회 기반 환경 개선 활동 등이 포함된다.
특히 일회성 지원에 그치지 않고, 지속 가능한 관리 시스템 구축을 통해 장기적으로 안전하고 건강한 생활환경을 조성하는 데 협력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두 기관은 사회적 약자를 위한 실질적인 변화와 함께 긍정적인 사회적 파급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한다.
alexe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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