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킨매니아 신메뉴, 새 조합 '치킨에 빠진 새우'로 겨울 시장 공략

사진=치킨매니아 제공
사진=치킨매니아 제공

(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치킨 브랜드 '치킨매니아'가 오쭈꾸치킨과 망고치킨을 통해 이색 치킨의 트렌드를 주도해 온 가운데 올 겨울 시즌에도 다시 새로운 도전을 선보인다.

매번 독창적인 메뉴로 화제를 모은 치킨매니아가 치킨과 왕새우, 떡튀김을 한데 모은 완성형 치킨팩 '치킨에 빠진 새우(치.빠.새)'를 출시하며 다시 한번 소비자의 관심을 모은다.

이번 신제품은 리뉴얼된 순살후라이드, 크리스피 왕새우 8P, 떡 튀김 10P, 그리고 중독성 강한 핫마요소스로 구성, ‘가성비 끝판왕’이라는 소비자 평가를 받고 있다.

다양한 식감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구성은 겨울철 가족 단위 고객을 겨냥한 전략적 조합이라는 평가다.

출시 기념행사는 더욱 주목된다. 치.빠.새 구매 시 정가 7900원의 달떡을 단돈 2000원에 제공하는 파격 이벤트를 한 달간 진행해 맛뿐 아니라 실속까지 챙겼다.

특히 치킨매니아는 브랜드 모델 영탁과 함께 진행한 광고 캠페인에서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바탕으로 높은 브랜드 호감을 끌어낸 바 있다.

영탁의 시원한 이미지가 망고치킨 마케팅에서 큰 효과를 발휘하며 SNS를 뜨겁게 달궜던 만큼, 이번 신메뉴 역시 그와의 시너지로 겨울철 더욱 강력한 존재감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

치킨매니아 관계자는 "오쭈꾸치킨과 망고치킨으로 이어온 이색 메뉴의 계보를 넘어서는 새로운 조합을 고민해 완성한 제품"이라며 "이번 '치킨에 빠진 새우'는 가성비와 가심비 모두를 만족시킬 겨울 시즌 대표 메뉴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alexei@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