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레이스뷰티, 업사이클링 기반 비건 브랜드 '아뉴브' 론칭
- 이재상 기자

(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그레이스뷰티가 비건 스킨케어 브랜드 '아뉴브(anewb)'를 공식 론칭하고, 첫 제품 '아뉴브 비타애플 브라이트 퍼밍세럼(anewb Vita Apple Bright Firming Serum)'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아뉴브는 혁신소상공인 투자연계지원사업 'LIPS2'선정 브랜드로 시장초기부터 안정적인 성장 기반을 확보했다는 점에서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아뉴브 비타애플 브라이트 퍼밍세럼은 대구·군위 파지사과를 활용한 업사이클링 원료를 적용한 데일리 톤 케어 제품이다. 단순한 원료 재활용을 넘어 지역 농업의 지속 가능성을 뷰티 산업과 연결한 점이 특이하다.
또한 비건 뷰티 인증을 획득하고, 피부 부담을 덜어낸 깔끔한 처방을 적용해 윤리적 소비를 추구하는 MZ세대의 니즈에 부합한다.
그레이스뷰티는 향후 글로벌 시장 진출까지 염두에 두고 있으며, 지속 가능 뷰티 카테고리 확장 속도를 높여나갈 계획이다.
그레이스뷰티 관계자는 "ESG 관점의 신규 뷰티 시장을 개척하며 차별화된 원료 기반 제품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alexe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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