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메스, AI와 로봇이 이끄는 자동화의 미래 조명하는 웨비나 개최

지능형 로봇 시대 대표하는 기업 전문가 한 자리 모여
로봇 자동화의 현재와 미래 소개

(씨메스 제공)

(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AI 로봇 자동화 솔루션 전문기업 씨메스는 ‘자동화의 미래: AI와 로봇이 만났을 때’라는 주제로 오는 9일 웨비나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씨메스는 이번 웨비나를 통해 참여 기업들과의 생생한 도입 경험을 바탕으로 현재를 진단하고 AI와 로봇 발전 트렌드를 토대로 실현 가능한 로봇 자동화의 미래를 제시할 예정이다. 해당 웨비나는 사전등록을 진행한 지 열흘 만에 500명에 달하는 참가자가 등록했다.

현장에 로봇 솔루션을 대량 도입한 유일한 기업인 씨메스를 필두로 해 로보티즈의 김병수 대표이사, 레인보우로보틱스의 허정우 CTO(최고기술책임자), 세계적인 3D 비전 카메라 제조사인 지비드의 미켈 오르하임 SVP(글로벌 마케팅·영업 총괄 부사장)가 연사로 참여한다.

씨메스 이성호 대표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김현우 CTO(최고기술책임자)가 '로봇을 넘어 에이전트로: Physical AI로 진화하는 물류·제조 플랫폼'이라는 주제로 피지컬 AI를 통한 로봇 자동화의 현재 기술과 앞으로의 기술적 방향성을 제시한다.

이어 로보티즈 김병수 대표이사가 ‘고철에 담은 생명, Physical AI’라는 주제로 피지컬 AI 시대의 패러다임 전환과 VLA(Vision-Language-Action Model, 비전-언어-행동 모델) 기반 로봇 기술로의 진화를 설명한다.

이날 레인보우로보틱스의 허정우 CTO(최고기술책임자)는 ‘레인보우로보틱스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로보틱스 기술의 현재와 미래를 소개하며, 지능형 로봇 자동화를 위한 업체 간 협력 방안을 공유한다.

마지막으로 지비드의 미켈 오르하임 SVP(글로벌 마케팅·영업 총괄 부사장)은 ‘3D 머신 비전이 이끄는 물리적 AI와 지능형 자동화의 미래’를 주제로 고정밀 3D 머신 비전 기술이 지능형 자동화와 피지컬 AI의 핵심 기술로서 로봇 자동화에 가져올 변화를 중심으로 발표한다.

세션 뒤에는 Q&A 시간이 마련돼 참여 기업과의 직접 소통하며 현장 중심의 인사이트를 확보할 수 있다.

웨비나는 이번달 9일 오후 2시부터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지능형 로봇 자동화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무료로 참가 가능하다.

피지컬 AI 기반 로봇 자동화의 최신 기술 동향과 실질적인 적용 방안을 한 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alexei@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