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GM 부사장, 쉐보레 판매·협력 서비스 네트워크 대표와 면담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는 구스타보 콜로시 영업·서비스·마케팅 부문 부사장과 한국지엠대리점협의회 및 한국지엠 협력 서비스 네트워크 협의회 대표들. (한국GM 제공)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는 구스타보 콜로시 영업·서비스·마케팅 부문 부사장과 한국지엠대리점협의회 및 한국지엠 협력 서비스 네트워크 협의회 대표들. (한국GM 제공)

(서울=뉴스1) 양새롬 기자 = GM한국사업장(한국GM)은 구스타보 콜로시 한국GM 영업·서비스·마케팅 부문 부사장이 서울 쉐보레 신촌 대리점에서 국내 판매·서비스 파트너들과 만나 국내 판매 확대와 서비스 품질 향상 의지를 표명했다고 30일 밝혔다.

한국GM 전국 직영 서비스센터는 2026년 1월 1일부터 고객의 애프터세일즈 및 정비 서비스 접수를 중단하고, 2월 15일부터는 운영을 종료한다. 관련 직원은 다른 부서로 재배치될 예정이다.

이와 관련 콜로시 부사장은 "전국 380개가 넘는 협력 서비스센터가 이미 전체 고객 서비스 물량의 92% 이상을 담당하고 있어 협력 서비스 네트워크가 직영 서비스센터보다 더 많은 고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쉐보레는 여러분의 헌신과 책임감 덕분에 브랜드와 제품에 꾸준히 관심과 지지를 보내는 고객들을 확보하고 있다. 앞으로도 함께 더 강하고 경쟁력 있는 미래를 만들어가자"고 말했다.

강장원 한국지엠대리점협의회장은 "전국 대리점 네트워크들은 성장을 견인하고 탁월한 고객 경험을 제공하는 데 전념하고 있다"며 "본사와 긴밀히 협력하고, 전국 대리점의 숙련되고 전문적인 역량을 바탕으로 고객들이 신뢰할 수 있는 고품질 사후 서비스를 받을 것이라는 확신 아래 쉐보레 차량을 자신 있게 소개할 수 있다"고 했다.

flyhighro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