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홍기획-삼성생명, 성수동서 '의식주 연구소' 팝업 운영
- 최동현 기자

(서울=뉴스1) 최동현 기자 = 대홍기획과 삼성생명은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성수동에서 의식주(衣食住)를 콘셉트로 미래 라이프스타일 변화를 체험할 수 있는 팝업 스토어 '라이프놀로지 랩: 의식주 연구소'를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라이프놀로지 랩'은 고객의 인생을 더 행복하게 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연구하는 삼성생명의 혁신 프로젝트, 브랜드 메시지인 '보험을 넘어서는 보험'을 실험적으로 확장하는 산학협력 프로그램이다.
의류디자인학과, 식품영양학과, 건축학과 등 다양한 전공의 학생들과 교수진이 참여해 △젊음이 길어진 시대의 새로운 활용성을 정의한 의(衣) 디자인 △저속노화와 웰니스를 중심으로 한 미래형 식(食) 경험 △가까운 미래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주(住) 콘셉트 등 의식주 전반에 대한 다양한 연구 결과물을 선보인다.
대홍기획 관계자는 "최근 소비자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일상의 본질인 의식주에 집중하는 경향이 뚜렷해지고 있다"며 "이번 전시를 통해 미래의 의식주가 우리의 삶과 라이프스타일을 어떻게 변화시킬지 미리 경험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보험이라는 경계를 넘어 잘 먹고, 잘 입고, 잘 사는 일상의 경험이 결국 우리의 내일을 만들어간다는 생각으로 젊음이 길어진 시대의 가능성과 의미를 연구했다"고 했다.
dongchoi89@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