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앤에프, ESG 평가 2년 연속 A등급…순환체계 구축
서스틴베스트 'ESG 베스트 컴퍼니 100대 기업' 선정
한국ESG기준원 평가 종합 B+ 등급…1단계 상승
- 박기범 기자
(서울=뉴스1) 박기범 기자 = 엘앤에프(066970)는 ESG 평가기관 서스틴베스트의 '2025년 하반기 ESG 평가'에서 2년 연속 A등급을 획득했다고 21일 밝혔다. 또한, 'ESG 베스트 컴퍼니 100대 기업'에 선정됐으며, 연결자산 2조원 이상 50개 기업을 대상으로 한 종합평가에서는 46위를 기록했다.
엘앤에프는 지난 19일 발표된 한국ESG기준원(KCGS) 평가에서도 2025년 종합등급 B+를 획득해 전년(B등급) 대비 한 단계 상승했다.
엘앤에프는 양극재 업계 최초로 폐기물 매립 제로 플래티넘 등급을 3년 연속 달성하며 폐기물 재활용률 100%를 실현하고 있다. 또한 자회사인 제이에이치화학공업(JHC)을 통해 '원료→양극재→고객→재활용→원료'로 이어지는 완전 순환 시스템을 구축했다.
'책임 있는 광물 조달 이니셔티브'에 가입해 광물 공급망의 인권 및 윤리 경영을 강화했으며, 한국산업단지공단 'ESG+ 협의체' 참여와 '산업단지 ESG 공급망 파트너십 구축' 업무협약 체결 등 지속 가능한 사회를 위한 노력도 지속하고 있다.
최수안 엘앤에프 대표이사는 "양극재 업계 선도기업으로서 ESG 경영을 더욱 고도화해 글로벌 공급망 전반에 ESG 경영의 선순환을 리드하며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끌어가겠다"고 밝혔다.
pkb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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