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라, 이욱정 PD 다큐멘터리 '커피 크로니클' 커피 시음회 성료

11월 8일, 신라 모노그램 강릉의 더 그로브 테이블에서 진행

사진=유라 제공

(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스위스 하이엔드 전자동 커피머신 브랜드 유라(JURA)는 지난 11월 8일 신라 모노그램 강릉의 프리미엄 복합 문화 푸드홀 '더 그로브 테이블' 내 '라이프 이즈 소프트(Life is soft)'에서 열린 다큐멘터리 '커피 크로니클' 시사회와 커피 시음회를 성공리에 진행했다고 밝혔다.

시사회 참석자는 유라 상업용 커피머신 X4와 X10으로 추출한 에스프레소를 라이프 이즈 소프트의 밀크 베이스 젤라토 '피오르디라떼'에 얹은 아포가토와 유라의 다양한 커피 음료를 시음했다.

이어 커피 여정을 담은 다큐멘터리 '커피 크로니클'을 관람하고, 다큐멘터리 제작자이자 라이프 이즈 소프트 대표 이욱정 PD와의 대화 시간에 참여했다.

유라 X4는 블랙커피 추출 중심의 상업용 전자동 커피머신으로, 에스프레소의 밀도 있는 질감과 균형 잡힌 향미를 안정적으로 구현한다.

X4는 바리스타 수준의 맛을 일관되게 재현해 고객이 몰리는 시간대에도 운영 효율을 높이며, 100인 미만의 사무실·세미나·라운지는 물론 일반 카페와 같은 1인 숍에서도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시사회에서 상영한 ‘커피 크로니클’은 음식 다큐멘터리 '누들로드'와 '요리인류' 등을 제작한 이욱정 PD의 신작으로, 전 세계 커피 농장의 원두가 커피 한 잔이 되기까지 과정과 그 안에 담긴 문화를 다룬 다큐멘터리다.

시사회가 열린 라이프 이즈 소프트는 이욱정 PD가 직접 운영하는 젤라토 아이스크림 매장으로, 홍시와 고구마 등 강원도 특산물과 유기농 우유를 사용해 자연스러운 단맛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매장 내에서 유라 X4와 함께 유라 커피머신에 적합하도록 자체 블렌딩한 카페드유라 에스프레소 블렌드 원두를 사용하고 있다.

유라 관계자는 "우리가 매일 마시는 커피 한 잔은 전 세계 커피 농장에서 시작해 로스터리와 바리스타 등 다양한 사람과 문화권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며 "커피 크로니클이 전하는 커피에 담긴 진정성은 최상의 커피를 지향하는 유라의 브랜드 가치와 결을 같이하기에, 이번 시사회와 시음회를 이욱정 PD와 함께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유라는 다양한 커피 관련 경험을 지속해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alexei@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