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연말까지 TV 등 6개 제품군 구매·구독시 10% 환급
E-순환페스티벌 전국 466개 매장서 진행…상품권 최대 10만원 환급
식세기 등 13개 모델 으뜸효율가전 환급 중복 적용 가능
- 원태성 기자
(서울=뉴스1) 원태성 기자 = LG전자(066570)는 환경부 인가 비영리 공익법인 E-순환거버넌스와 함께 내달 31일까지(예산 소진 시 조기종료) E-순환페스티벌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E-순환페스티벌은 LG전자 제품 중 E-순환우수제품으로 선정된 제품을 구매·구독할 때 구매가의 10%를 환급 받을 수 있는 행사다.
LG전자는 올해 말까지 백화점 포함 전국 466개 베스트샵 매장에서 자사 제품 중 E-순환우수제품으로 선정된 6개 제품군 176개 모델을 구매·구독하는 구매자들에게 구매가의 10%를 백화점 모바일 상품권으로 환급한다.
환급 한도는 인당 한도 없이 제품당 최대 10만 원으로, 지난 6월 환경의 날 기념 E-순환페스티벌 때보다 두 배 늘었다. 대상 제품군은 TV, 냉장고, 세탁기, 스타일러, 식기세척기, 청소기며, 스탠바이미, A9 등 인기 제품도 E-순환우수제품으로 신규 선정돼 환급 대상에 포함됐다.
특히 현재 베스트샵에서 판매 중인 식기세척기 11개 모델과 세탁기 2개 모델은 에너지효율 1등급 제품으로, 정부에서 시행하는 으뜸효율가전 10% 환급(인당 최대 30만원)도 중복 신청할 수 있다. 올해 으뜸효율가전 환급 예산은 지난 14일 기준 약 30%가 남아 현재도 신청 가능하다.
환급 대상 제품은 E-순환거버넌스 및 으뜸효율 가전제품 환급사업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환급 외에도, 베스트샵에서 다품목 구매·구독 시 최대 500만 멤버십 포인트 적립 또는 캐시백, 구매 금액대별 사은품 등 혜택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kh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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