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C&E, 취약계층 지원 '사랑의 연탄 나눔' 활동 전개
2010년부터 연탄 지원…이현준 대표 등 임직원 60명 참여
- 박기호 기자
(서울=뉴스1) 박기호 기자 = 쌍용C&E가 추운 겨울을 힘겹게 나는 취약계층을 위해 연탄과 김장 김치를 직접 전달하는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쌍용C&E는 12일 서울 성북구 정릉3동 1통 일대의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연탄 4400장과 김장 김치 140㎏을 직접 배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에는 이현준 쌍용C&E 대표를 비롯해 본사 임직원 60여 명이 참여했다. 쌍용C&E 임직원들은 가파른 언덕길을 오르며 이웃들에게 따뜻한 인사와 함께 연탄을 직접 전달했다.
쌍용C&E 관계자는 "생활비와 연료비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임직원들이 한마음으로 나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서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쌍용C&E는 연탄 지원 활동을 15년간 이어오고 있다. 또한 동해·영월 지역 사업장에서도 꾸준히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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