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공순 구구플라워 대표, 한경협 최고경영자과정 첫 여성 원우회장
- 박기범 기자

(서울=뉴스1) 박기범 기자 = 한국경제인협회 부설 국제경영원(이하 한경협국제경영원)은 '제90기 한경협 최고경영자과정' 창립총회에서 윤공순 ㈜구구플라워 대표이사를 원우회장으로 만장일치로 추대했다고 9일 밝혔다. 45년 역사상 첫 여성 원우회장이다.
윤 대표는 40년간 화훼산업에 종사한 경험을 바탕으로 꽃배달 전문업체인 구구플라워를 전국 620여개 체인점을 보유한 기업으로 성장시켰다. 서비스 분야 최초로 '은탑산업훈장'을 수훈했다.
1980년 개설된 한경협 최고경영자과정은 현재까지 약 4500명의 CEO와 임원이 수료한 국내 대표 최고경영자 교육 프로그램이다. 제90기는 '위기 대응을 넘어 지속가능 경영으로, 경영자들의 미래·전략·혁신의 장'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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