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쟁이사자처럼, 백현진·노재원 주연한 브랜드 캠페인 영상 공개

돌고래유괴단에서 제작해
"당신의 상상, 세상 밖으로", AI 시대 청년에게 전하는 메시지

사진=멋쟁이사자처럼 제공

(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AI 및 창업 교육 전문 기업 '멋쟁이사자처럼'은 콘텐츠 제작 스튜디오 돌고래유괴단과 함께한 브랜드 캠페인 영상을 11월 7일 공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OTT 예능 시리즈 '직장인들 시즌2'에서 대세 부장님으로 활약한 배우 백현진과 넷플릭스 '오징어게임' 시리즈로 주목받은 배우 노재원이 출연했다.

캠페인의 주제는 '당신의 상상, 세상 밖으로'다. AI 시대를 살아가는 청년에게 "코딩은 단순한 스펙이 아니라 상상을 현실로 바꾸는 언어"라는 메시지를 전한다.

영상은 대학교를 배경으로 교수와 학생 간 유쾌한 티키타카가 펼쳐지는 '코딩 학원 블록버스터' 콘셉트로 제작됐다. 감각적인 연출로 잘 알려진 돌고래유괴단이 메가폰을 잡아, 멋쟁이사자처럼의 젊고 트렌디한 브랜드 이미지를 완성했다.

멋쟁이사자처럼은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단순한 IT·창업 교육 기업을 넘어, AI 시대의 문제를 함께 해결하는 'AI 커뮤니티'로의 전환을 본격화한다.

이를 위해 △AI 코딩 실습 및 리뷰 △AI 학습 챗봇 멘토 △AI 학습 노트 등 AI 기반 교육 시스템을 도입해 커뮤니티 중심의 학습 문화를 강화하고 있다.

2013년 설립된 멋쟁이사자처럼은 국내 최대 규모의 IT 창업 연합 동아리 '멋쟁이사자처럼 대학'을 운영 중이다. 현재 전국 54개 대학, 2000여 명의 학생이 소속돼 있으며, 매년 IT 서비스 기획 및 개발을 주제로 한 해커톤을 진행하고 있다.

이상훈 멋쟁이사자처럼 최고마케팅책임자(CMO)는 "'멋쟁이사자처럼'의 이름처럼 유쾌하고 편안한 브랜드 감성을 살려 소비자에게 친숙하게 다가가고자 돌고래유괴단과 협업했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AI와 IT 기술의 진입 장벽을 낮추고, 'AI 커뮤니티'로서 멋쟁이사자처럼의 브랜드 가치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번 캠페인 영상은 멋쟁이사자처럼과 돌고래유괴단의 공식 유튜브 및 SNS 채널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alexei@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