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비스포크 AI 콤보' 신규 색상 2종 출시
다크스틸·블랙캐비어 새로 선보여…소비자 선택 폭 넓혔다
- 박기호 기자
(서울=뉴스1) 박기호 기자 = 삼성전자(005930)가 올인원 세탁건조기 '비스포크 AI 콤보' 신규 색상 2종을 추가로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새로 선보인 색상은 '다크스틸'과 '블랙캐비어' 2종으로, 기존 '그레이지'와 '화이트'에 더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삼성전자 '비스포크 AI 콤보' 세탁 25㎏·건조 15㎏ 모델은 킹사이즈 이불 빨래도 할 수 있는 대용량으로 4.3형(109.2㎜) 액정표시장치(LCD) 스크린을 탑재해 소비자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세탁물에 맞는 최적의 코스로 작동하는 'AI 맞춤 코스', 세탁물에 맞게 적정 세제를 알아서 투입하는 'AI 세제자동투입', 옷감에 맞는 양의 버블로 세탁하는 'AI 버블' 등 기존 제품의 대표 AI 기능은 유지하면서도 합리적인 가격대로 책정되면서 출시 직후부터 높은 관심과 호응을 얻고 있다.
신규 색상을 도입해 소비자 선택폭을 넓힌 '비스포크 AI 콤보' 출고가는 314만 9000원이다.
이번 신제품은 삼성닷컴에서 만나볼 수 있고, '다크스틸' 색상은 전국 삼성스토어에서, '블랙캐비어'는 G마켓, 11번가, 네이버 등 온라인 매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김용훈 삼성전자 한국총괄 상무는 "'비스포크 AI 콤보'에 대한 높은 관심과 소비자들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과 인테리어 트렌드를 반영해 다양한 컬러 선택지를 도입하게 됐다"며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힌 '비스포크 AI 콤보'로 올인원 세탁건조기 시장 경쟁력을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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