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플 성수에 등장한 대형 강아지·고양이…라퓨클레르 팝업 눈길
동물병원 브랜드 최초 성수동 팝업…11월 말까지
아티스트 콜라보 엽서·반려동물 보습제 등 판매
- 한송아 기자
(서울=뉴스1) 한송아 기자 = 옥상에 매달린 대형 강아지, 3m 고양이가 성수 한복판에 등장했다. 라퓨클레르 동물피부클리닉(원장 이태현)은 반려동물과 보호자를 위한 특별한 체험형 팝업스토어를 선보였다.
30일 라퓨클레르에 따르면, 지난 23일부터 11월 말일까지 성수동에서 동물병원 브랜드 최초로 팝업을 운영한다. 예술과 반려동물 피부케어 문화를 결합한 다채로운 콘텐츠를 마련했다. 특히 대형 3m 고양이 조형물과 옥상에 매달린 대형 강아지 오브제가 설치돼 방문객들의 발길을 붙잡고 있다.
이번 팝업은 김현정 한국화가, 토담 작가, 하니오 작가 등 국내 유명 작가들과 협업해 제작한 한정판 반려동물 아트 엽서를 공개한다. 각 작가의 개성이 담긴 강아지·고양이 일러스트를 통해 라퓨클레르의 따뜻한 브랜드 철학을 예술적으로 풀어냈다.
라퓨클레르는 단순한 병원을 넘어 반려동물 피부 건강을 위한 제품 개발에도 앞장서고 있다. 이태현 원장이 직접 연구·기획한 보습제, 귀세정제, 샴푸, 빗, 고글 등 기능성 케어 제품은 임상 노하우를 바탕으로 만들어져 보호자들 사이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보습제는 지난해 출시 3개월 만에 네이버쇼핑 '강아지 보습제·로션·크림' 부문 판매 1위를 기록하며 수의학 기반 제품의 가능성을 입증했다.
성수동 팝업 현장에서는 이러한 라퓨클레르의 대표 제품들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반려인이라면 공감할 재치 있는 문구를 담은 팝업 한정 티셔츠도 판매된다. 총 3만 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키링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팝업 기간 '내새꾸자랑대회' 이벤트도 열린다. 현장에서 반려동물 사진을 보여주면 아티스트 콜라보 엽서를 100% 증정한다. 또한 인스타그램에 반려동물 사진을 올리고 라퓨클레르 공식 계정을 태그해 해시태그를 달면 자동으로 경품 이벤트에 응모된다.
이태현 라퓨클레르 원장은 "이번 성수동 팝업은 반려동물 피부 건강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체험하고, 예술을 통해 감성적으로 즐길 수 있는 공간"이라며 "반려동물을 위한 올바른 스킨케어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행사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라퓨클레르 공식 인스타그램을 확인하면 된다. [해피펫]
badook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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