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석유화학, 시각장애인용 흰지팡이 지원…누적 후원 9억원
- 박주평 기자

(서울=뉴스1) 박주평 기자 = 금호석유화학(011780)은 서울 강동구에 위치한 한국시각장애인복지관에 시각장애인용 흰지팡이 제작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흰지팡이는 시각장애인의 보행에 필수적인 보조기구로, 일정 기간 사용하면 교체가 필요한 소모품이지만 비용 부담이 적지 않다. 금호석유화학은 이런 부담을 덜기 위해 2008년부터 매년 흰지팡이 제작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정부나 지자체의 지원을 받기 어려운 복지 사각지대의 시각장애인을 우선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는 약 5400만 원 상당의 안테나형 흰지팡이 제작 후원금을 전달했다. 지금까지 누적 후원금은 약 9억 3000만 원에 달한다.
백종훈 금호석유화학 대표는 "시각장애인이 일상에서 안전하게 이동하며, 자신의 삶을 주도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 흰지팡이 지원 사업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금호석유화학은 시각장애인 흰지팡이 지원 사업 외에도 장애인 복지시설 창호 교체, 아동보호시설 지원, 반려해변 정화 활동 등 다양한 ESG 기반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전개하고 있다.
ju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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