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스코, 19년간 지역사회 나눔 공로로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
2006년부터 19년간 강동구 푸드뱅크마켓센터 정기 후원
지역사회 나눔 기여…사회적 책임 실천과 지속적 기부 공로 인정받아
- 이재상 기자
(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종합환경위생기업 세스코가 지속적인 지역사회 나눔 활동과 사회 공헌 실천 공로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세스코는 29일 서울 청계천 청계광장에서 열린 '푸드뱅크 나눔 페스티벌'에서 19년간 지역사회 나눔 실천 공로로 보건복지부 장관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사회복지협의회에서 주최하는 푸드뱅크 나눔 페스티벌은 기업·개인의 기부를 통해 식품 및 생활용품을 취약계층에 지원하는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개최되는 행사로 올해 27주년을 맞이하고 있다.
세스코는 2006년 6월 강동구 푸드뱅크마켓센터 정기 후원처로 시작해 현재까지 19년간 정기 기부금을 지원해 왔다.
해당 기부금은 센터 이용자(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긴급 지원 대상자 등)의 필수 배분 물품 구입에 사용돼 지역 내 식품나눔 기반강화와 생활 안정에 기여했다. 세스코는 장기적·지속적 후원을 통해 지역 복지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세스코 관계자는 "이번 표창은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오랜 기간 실천해 온 나눔 활동의 결과로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복지 향상뿐만 아니라 공중보건 및 생활 위생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스코는 종합환경위생기업으로서 푸드뱅크 정기 후원 외에도 생물 다양성 보존 캠페인, 지구환경보존을 위한 WWF(세계자연기금) 기부 활동 '100 to the future(백투더퓨처)' 캠페인을 지속 운영하고 있다.
올해에는 어린이 직업체험 테마파크 '키자니아'와 연계해 아동시설 지원 기부활동으로 확대 운영하고 있다.
alexe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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