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원, 'APEC 앞두고' 3년만에 유튜브 '삼프로TV' 재출연
APEC 정상회의 국민적 관심 당부…韓 경제 해법 제시할 듯
- 원태성 기자
(서울=뉴스1) 원태성 기자 = 최태원 SK그룹 회장 겸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경제 유튜브 채널 '삼프로'에 3년 만에 재출현한다.
최 회장은 방송에서 이달 말 경주에서 개최되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 대해 설명하고 미중 무역 갈등 등 여러 대외 불확실성 속 한국 경제의 성장 해법 제시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이야기를 할 것으로 보인다.
21일 재계에 따르면 최 회장은 삼프로 TV에 경제 인플러언스들과 함께 출연해 녹화를 진행할 예정이다.
삼프로TV는 구독자 수 264만명에 달하는 인기 경제 채널이다. 앞서 최 회장은 2022년 9월 삼프로TV에 출연해 당시 화두였던 부산엑스포 유치 필요성을 설명하고, 미·중 무역 갈등의 전망과 한국 기업의 생존 방안, SK그룹의 투자 전략 등에 대해 말했다.
최 회장은 이번 방송에서도 미중 무역 갈등 등 여전한 대외 불확실성 속에서 한국 경제가 지속 성장할 수 있는 해법을 제시할 것으로 보인다.
kh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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