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에어버스 첨단 예지정비 설루션 도입
사후 대응 아닌 예측에 중점…잠재적 결함 및 부품 고장 사전 감지
- 박기범 기자
(서울=뉴스1) 박기범 기자 = 대한항공(003490)은 16일(현지시간) 런던에서 열린 2025 MRO Europe에서 에어버스의 데이터 기반 첨단 예지정비 설루션 '스카이와이즈 플리트 퍼포먼스 플러스'(S.FP+) 도입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에어버스 스카이와이즈(Skywise)는 100여 개의 항공사와 9000대 이상의 항공기 운영에 관한 대규모 데이터 플랫폼으로 S.FP+는 스카이와이즈를 통해 수집한 빅데이터를 바탕으로 항공기를 유지·관리하는 데 있어 지속 가능한 해결책을 제공한다.
사후 대응보다는 예측에 중점을 둬 항공기의 잠재적인 결함 및 부품 고장을 미리 감지해 알린다. 항공기 운항 불가 상태를 현저히 줄여 비용 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대한항공은 이를 통해 항공기 운영의 안전성을 높이고 지속 가능성을 강화하며 엔지니어링 작업의 효율성 역시 최적화하겠다는 계획이다.
오종훈 대한항공 예지정비팀장은 "대한항공은 이번 에어버스와의 협력으로 항공기의 잠재적 결함을 선제적으로 해결하고 운항 중단을 최소화하며 항공기 성능을 최적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pkb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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