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L만도, 14년 연속 휠체어 기증 후원…누적 수혜자 865명

9월 사랑의 오뚝이 휠체어 올해 63대 기증

전북 익산시 인근에 거주하는 수혜자 자택을 방문하여 '사랑의 오뚝이 휠체어' 기증식을 가졌다. 자동차손해배상진흥원 신세계 본부장(왼쪽), HL만도 신성호 상무.(HL만도 제공)

(서울=뉴스1) 이동희 기자 = HL만도(204320)는 자동차손해배상진흥원과 함께 '사랑의 오뚝이 휠체어'를 기증했다고 16일 밝혔다.

올해 14년째인 이번 휠체어 기증은 63대다. 14년간 휠체어 기증 수혜자는 865명에 달한다.

사랑의 오뚝이 휠체어 캠페인은 고(故) 정인영 창업회장의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2012년부터 시작했다. HL그룹은 오랜 재활 끝에 일선에 복귀해 휠체어 경영의 족적을 전 세계에 남긴 창업 회장의 불굴의 의지, 그 정신을 이어가고 있다.

yagoojoa@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