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담치킨, KT 멤버십 고객 대상 '달달혜택 특급할인' 프로모션

(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치킨 프랜차이즈 자담치킨이 배달앱 '배달의민족'과 KT 멤버십 서비스와의 제휴를 통해 KT 고객을 대상으로 한 '달달혜택 특급할인' 프로모션을 10월 15일부터 31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KT 멤버십 고객이 자담치킨을 7000원 할인된 가격에 즐길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한다.

자담치킨 할인 쿠폰은 KT 멤버십 고객이라면 달달초이스 내에서 제휴사 1개를 선택하는 방식으로 누구나 발급받을 수 있다. 발급받은 쿠폰을 배달의민족 앱 내 '마이배민 > 쿠폰함'에 등록한 뒤 자담치킨 메뉴를 선택해 주문하면 된다. 쿠폰은 배달과 포장 주문 모두에 적용된다.

이번 프로모션은 10월 31일까지 진행되며, 선착순 5만명에게만 쿠폰이 제공돼 조기 소진될 수 있다.

또한 이번 KT 멤버십 할인으로 자담치킨을 구매한 고객은, 자담치킨이 별도로 진행 중인 가을맞이 경품 페스티벌 '자담이 다 준담!'에도 참여할 수 있다.

해당 경품 이벤트는 치킨을 구매한 후 영수증이나 주문 내역을 인증하면 자동으로 응모되는 방식으로, 친환경 SUV 차량인 현대 투싼 하이브리드를 포함해 총 337명에게 고가의 경품이 제공된다.

KT 멤버십 할인과 경품 응모는 각각 별도로 운영되지만, 할인받은 구매 건 역시 동일하게 인증 대상에 포함되어 한 번의 주문으로 두 가지 혜택을 모두 누릴 수 있다는 점에서 소비자들의 관심이 예상된다.

자담치킨은 2011년 론칭 이후 국내 최초로 동물복지 인증 닭고기를 사용한 프리미엄 치킨 브랜드다.

히말라야 핑크솔트를 활용한 저염 염지, 21가지 곡물과 견과류로 만든 치킨 파우더, 유해 논란 첨가물을 배제한 웰빙 피클무 등을 통해 건강하고 윤리적인 먹거리를 제공해 오고 있다.

최근에는 '치즈핑치킨', '맵쏘이킥치킨', '화덕피자' 등 다양한 신메뉴를 선보이며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히고 있다. 배달앱과 통신사 멤버십, 자체 주문앱 등을 활용한 다양한 할인 프로모션도 지속해서 전개하고 있다.

자담치킨 관계자는 "KT 멤버십이라는 강력한 고객 기반과의 협업을 통해 더 많은 소비자가 브랜드의 차별화된 맛과 가치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고객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혜택 중심의 마케팅 활동을 지속해 가맹점과 소비자가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상생 모델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이벤트 관련 자세한 정보는 KT 멤버십 앱과 배달의민족 앱, 자담치킨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alexei@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