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견이 보내는 SOS 신호는…놀로·VIP동물의료센터 세미나 개최

설채현·이하은·채민경 수의사, 12월 13일 강연

반려동물 복합문화공간 '놀로(Knollo)'와 VIP동물의료센터는 오는 12월 13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놀로스퀘어 6층 세미나실에서 '반려견 SOS 신호' 올 데이(ALL-DAY) 세미나를 개최한다(놀로 제공). ⓒ 뉴스1

(서울=뉴스1) 한송아 기자 = 반려견이 보내는 작고 놓치기 쉬운 SOS 신호들을 전문가에게 직접 배울 수 있는 세미나가 열린다.

반려동물 복합문화공간 '놀로(Knollo)'와 VIP동물의료센터는 오는 12월 13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놀로스퀘어 6층 세미나실에서 '반려견 SOS 신호' 올 데이(ALL-DAY)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총 3부로 각 세션은 90분간 진행된다.

1부에서는 놀로 행동클리닉 채민경 수의사가 '반려견이 보내는 건강 SOS 신호'를 주제로 강연한다. 일상에서 놓치기 쉬운 주요 질병 증상과 반려견의 미묘한 건강 이상 신호들을 실제 사례와 함께 짚어본다.

2부는 VIP동물의료센터 청담점 안과 과장 이하은 수의사가 맡는다. '반려견의 눈 위험 SOS 신호'를 주제로 △주요 안과 질환의 증상과 치료법 △조기 발견을 위한 체크리스트 △집에서 실천할 수 있는 눈 건강 홈케어 방법을 전달한다.

3부에서는 반려견 행동 전문가 설채현 놀로 행동클리닉 원장이 '거짓 없는 바디랭귀지, 위험을 막는 SOS 신호'를 주제로 강연한다. 반려견의 바디랭귀지를 이해해야 하는 이유와 사례로 확인하는 위험 신호들을 집중적으로 다룬다.

이번 세미나는 반려견 동반 없이 진행된다. 선착순 50명을 모집한다.

참여자에게는 △허니콤츄 2봉(랜덤) △지아이핏 장케어 영양제 △윌로펫 카밍 사료 △윌로펫 눈 보조제 △세미나 수료증 등 풍성한 기념품이 제공된다. 또한 세션마다 추첨을 통해 강연 수의사와의 일대일 상담권도 증정한다.

놀로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는 수의학과 행동학의 전문 지식을 한자리에서 배울 수 있는 자리"라며 "반려견이 보내는 작은 SOS 신호들을 미리 알아차려 건강과 행복을 지킬 수 있도록 많은 보호자의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세미나 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놀로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해피펫]

badook2@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