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아시아나, 지역 어르신께 추석 보양식 제공 봉사활동
- 이동희 기자

(서울=뉴스1) 이동희 기자 = 대한항공(003490)은 2일 아시아나항공(020560)과 함께 추석 맞이 공동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이날 오전 서울 강서구 노인종합복지관 구내식당과 데이케어센터에서 어르신 600여 명에게 추석 음식을 대접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임직원 40여 명, 대한항공씨앤디서비스 직원 20명 등 총 60여 명이 참석했다.
대한항공은 기내식을 담당하는 대한항공씨앤디서비스와 협업해 항공사만의 특색을 살렸다고 설명했다. 음식은 대한항공씨앤디서비스 소속 셰프가 현장에서 직접 조리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명절을 앞두고 지역 주민들과 나눔을 실천함으로써 더욱더 풍성한 한가위를 맞이하게 되어 뜻깊다"며 "올해는 아시아나항공 임직원도 참여해 사회공헌활동에 의미를 더했다"고 말했다.
yagoojo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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