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 10월부터 주 4회 인천~中 구이린 신규 취항

1일 인천국제공항에서 진행된 제주항공의 인천~구이린 노선 신규 취항식에 참석한 김이배 대표이사(사진 오른쪽에서 네번째)와 최원선 운송서비스본부장(사진 왼쪽에서 네번째) 등 임직원들이 신규 취항편 승무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주항공 제공) 2025.10..02/뉴스1
1일 인천국제공항에서 진행된 제주항공의 인천~구이린 노선 신규 취항식에 참석한 김이배 대표이사(사진 오른쪽에서 네번째)와 최원선 운송서비스본부장(사진 왼쪽에서 네번째) 등 임직원들이 신규 취항편 승무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주항공 제공) 2025.10..02/뉴스1

(서울=뉴스1) 이동희 기자 = 제주항공(089590)은 지난 1일 인천~구이린 노선을 주 4회(수·목·토·일요일) 일정으로 신규 취항했다고 2일 밝혔다.

제주항공 인천~구이린 노선은 인천공항에서 밤 9시25분에 출발해 구이린 량장국제공항에 0시40분에 도착한다. 구이린에서는 같은 공항에서 새벽 1시40분에 출발해 인천공항에 오전 6시30분에 도착한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중국 무비자 입국 혜택이 한시적으로 시행되는 가운데, 비교적 비수기라 할 수 있는 11월에 합리적인 가격으로 부담 없이 구이린을 여행하기 좋은 시기"라고 소개했다.

yagoojoa@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