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홍기획, 기업 CI 43년 만에 변경…"경계 없는 마케팅 지향"

대홍기획 신규 CI
대홍기획 신규 CI

(서울=뉴스1) 최동현 기자 = 대홍기획이 기업 간판을 재단장한다. 43년간 사용한 '대홍 커뮤니케이션즈'(Daehong Communications)를 '대홍'(DAEHONG)으로 간소화했다.

대홍기획은 새로운 기업 아이덴티티(CI)를 공개하고 전통적인 광고회사를 넘어 고객 성장을 견인하는 비즈니스 파트너로의 도약을 선언했다고 1일 밝혔다.

새 CI는 '경계 없는 마케팅'이 키워드다. 광고커뮤니케이션에 국한하지 않고 마케팅의 지평을 넓히겠다는 비전을 담았다.

김덕희 대홍기획 대표이사는 "신규 CI에는 기존 광고회사의 한계를 넘어 고객사의 성장을 견인하는 비즈니스 파트너로 도약하겠다는 우리의 정체성이 담겨 있다"며 "대홍기획은 '경계 없는 마케팅'을 지향하며, 과감한 크리에이티브 퍼포먼스와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놀라운 고객 경험으로 업의 외연을 확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dongchoi89@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