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수의사회, 마포구 '댕댕이 한복패션쇼' 참여…건강상담 지원
지역 문화행사 참여…수의사 역할 친숙하게 전해
- 한송아 기자
(서울=뉴스1) 한송아 기자 = 서울시수의사회(회장 황정연)는 지난 28일 마포구 주최 한가위 맞이 반려동물 행사 '댕댕이 한복 패션쇼'에 참여해 반려동물 건강상담 부스 운영과 패션쇼 심사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29일 서울시수의사회에 따르면, 난지한강공원 내 반려동물 캠핑장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반려동물과 보호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전통문화 체험으로 기획됐다.
서울시수의사회는 행사 당일 이봉희 서울시수의사회 동물복지이사(하스펫탈동물병원 원장)와 김성구 서울시수의사회 마포분회 총무(워너비동물병원 원장)를 현장에 파견했다. 이들은 일대일 반려동물 건강 상담과 한복 패션쇼 심사위원으로도 활약했다.
이외에도 행사 현장에서는 한복 체험 및 SNS 이벤트, 국악 버스킹, 전통놀이 체험 등이 함께 진행돼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서울시수의사회 관계자는 "반려동물과 보호자가 함께 즐기는 지역사회 문화행사에 참여함으로써 수의사의 역할을 시민들에게 보다 친숙하게 전달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행사에 적극 참여해 반려동물 문화 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해피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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