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아연, 한국경영대상 환경경영 부문 수상…"친환경 경영 성과"
- 박종홍 기자

(서울=뉴스1) 박종홍 기자 = 고려아연(010130)은 지난 25일 서울 서초구 엘타워에서 열린 2025 한국경영대상 시상식에서 기업·기관 분야 환경경영 부문 수상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한국경영대상은 탁월한 경영능력과 창조적이고 차별화한 경영 마인드로 국가 산업·경제 발전에 기여한 최고경영자(CEO)와 조직을 치하하기 위해 제정됐다. 국내 대표 싱크탱크 IPS(산업정책연구원)에서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중소벤처기업부 등이 후원한다.
한국경영대상은 △CEO 리더십 비전·전략 △지속적 혁신을 위한 대내외 환경조성 △지역사회 상생 노력 등을 기본으로 평가한다. 환경 부문의 경우 △그린 이니셔티브 전략·계획 △친환경 관리 시스템 구축 △환경 규범 준수에 대한 조직원 참여·이해도 등을 살펴 우수 기업을 선정한다.
고려아연은 각 부문에서 고르게 높은 점수를 얻었다. 경영진의 환경중심 경영철학 속에 다양한 사업 추진 과정에서 환경 친화적인 시스템과 관리체계를 효율적으로 운영해 온 점을 호평 받았다. 각종 환경개선 노력과 친환경 사회공헌 활동 등 지역사회와의 상생 노력도 인정받았다.
김기준 고려아연 부사장은 "환경을 중시해 온 회사의 지속가능경영 노력과 성과를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이번 수상을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국가경제발전에 기여하고 지역사회 상생을 위해 노력하라는 뜻으로 알고 전 임직원이 합심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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