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평 규모 대형 레스토랑 디어벨류, 블루리본 서베이 이름 올려

부산 외식 시장에 새 모델 제시

사진=디어벨류 제공

(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부산에 200평 규모로 문을 연 패밀리 레스토랑 디어벨류(Dear Value)가 차별화된 공간과 셰프 라인업을 앞세워 지역 외식 시장의 새로운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최근 국내 대표 미식 평가서 블루리본 서베이에 등록되면서 전국적인 경쟁 무대에도 도전장을 내밀었다.

디어벨류는 미슐랭 2·3스타 레스토랑 출신 총괄 셰프, 청담동 유명 레스토랑에서 경력을 쌓은 파스타 셰프, 정통 이탈리안 피자를 담당하는 전문 셰프 등으로 구성된 셰프진이 참여해 메뉴의 완성도를 높였다.

파스타, 피자, 스테이크 등 정통 이탈리안 메뉴를 합리적인 가격대로 제공해 가족 외식부터 특별한 모임까지 다양한 수요를 맞춘다.

사진=디어벨류 제공

매장은 넓은 홀과 프라이빗 룸, 대규모 주차 시설을 갖추고 있어 접근성과 편의성을 동시에 확보했다. 단순한 식사가 아닌 모임과 행사를 위한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것도 특징이다.

블루리본 서베이 등록을 통해 디어벨류는 독자 평가에 참여하게 됐으며, 방문 고객들의 리뷰가 향후 발간될 전국판 서베이 수록 여부에 반영된다.

디어벨류 관계자는 "공간과 메뉴에서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는 만큼, 블루리본 서베이를 통해 고객들의 객관적인 평가를 받고 더 나은 서비스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운영사인 미진미트는 고객에게 신뢰할 수 있는 먹거리를 제공한다는 철학을 바탕으로 사업 영역을 넓혀왔으며 디어벨류를 계기로 외식 브랜드 사업을 강화하고 있다.

alexei@news1.kr